단기매매증권 뜻과 분개 및 회계처리 요약 정리

단기매매증권은 단기간 내의 매매차익을 목적으로 취득한 유가증권으로서 당좌자산으로 분류합니다.

 

1. 단기매매증권 취득

• 단기매매증권은 해당 주식이나 채권의 순수한 매입가액만 취득원가로 분개합니다.
• 취득과 관련하여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증권거래소 수수료, 증권거래세 등)은 수수료비용(영업외비용) 계정과목으로 분개합니다.

사례 : 단기매매차익을 목적으로 주식 10주를 주당 8,000원에 매입하였으며 매입수수료 2,000원을 포함하여 현금으로 지급하였다.
차변	대변
단기매매증권 80,000 수수료비용 2,000	현금 82,000

 

 

 

2. 보유기간 중 배당금수익과 이자수익

• 단기매매증권(주식)을 보유하는 기간 중에 주식 배당금을 받았을 경우에는 배당금수익(영업외수익)을 인식합니다.
• 단기매매증권(채권)을 보유하는 기간 중에 채권 이자를 받았을 경우에는 이자수익(영업외수익)을 인식합니다.

사례1 : 보유 중인 단기매매증권(주식)에 대하여 배당금 10,000원이 보통예금으로 입금되었다.
차변	대변
보통예금 10,000	배당금수익 10,000

사례2 : 보유 중인 단기매매증권(채권)에 대하여 이자 10,000원이 보통예금으로 입금되었다.
차변	대변
보통예금 10,000	이자수익 10,000

 

3. 단기매매증권 기말 평가

• 단기매매증권을 취득하여 기말 현재 보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이를 기말 공정가액(시가)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 기말 공정가액이 평가 전 장부가액보다 크다면 단기매매증권평가이익(영업외수익)을 인식합니다.
  • 기말 공정가액이 평가 전 장부가액보다 작다면 단기매매증권평가손실(영업외비용)을 인식합니다.

사례1 : 단기매매차익을 목적으로 매입가액 15,000원에 취득한 주식의 기말 공정가액이 25,000원으로 상승하였다.
차변	대변
단기매매증권 10,000	단기매매증권평가이익 10,000

사례2 : 단기매매차익을 목적으로 매입가액 10,000원에 취득한 채권의 기말 공정가액이 6,000원으로 하락하였다.
차변	대변
단기매매증권평가손실 4,000	단기매매증권 4,000

 

 

 

4. 단기매매증권 처분

• 단기매매증권을 처분하는 경우에는 처분가액과 처분 전 장부가액을 비교하여 처분손익을 인식해야 합니다.
  • 처분가액이 처분 전 장부가액보다 크다면 단기매매증권처분이익(영업외수익)을 인식합니다.
  • 처분가액이 처분 전 장부가액보다 작다면 단기매매증권처분손실(영업외비용)을 인식합니다.
• 매각 시 수수료가 있는 경우에는 매각금액에서 매각수수료를 차감한 순매각금액을 처분가액으로 인식합니다.

사례1 : 당기 7월 21일에 단기매매차익을 목적으로 매입가액 6,000원에 취득한 주식을 12월 13일에 10,000원에 매각처분하고 대금은 매각수수료 2,000원을 차감한 후 현금으로 받았다.
차변	대변
현금 8,000	단기매매증권 6,000 단기매매증권처분이익 2,000

사례2 : 전기 4월 17일에 단기매매차익을 목적으로 주식을 매입가액 8,000원에 취득하고 전기 결산일인 12월 31일에 시가 20,000원으로 평가하였다. 이 주식을 당기 8월 5일에 13,000원 매각처분하고 대금은 매각수수료 2,000원을 차감한 후 현금으로 받았다.
차변	대변
현금 11,000 단기매매증권처분손실 9,000	단기매매증권 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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