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당순이익(EPS) 뜻과 계산 및 경영성과 판단 시 주의사항 정리

1. 주당순이익(EPS)

• 주당순이익(EPS)은 회계기간 동안 발생한 순이익 중 주식(보통주) 1주에 귀속되는 금액을 나타냅니다.
• 주당순이익(EPS)은 보통주 주주가 출자한 자본을 기업이 얼마나 효율적으로 운용하였는가를 보여주는 성과지표로서 현재 및 잠재적인 투자자에게 기업의 수익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주당순이익(EPS)은 아래와 같이 계산합니다.
  주당순이익 = 보통주 이익 ÷ 회계기간 평균 주식 수

 

 

 

㉠ 유용성

• 주당순이익을 통해 기업의 경영성과에 대한 기간 간 또는 기업 간 비교가 쉬워집니다.
  • 당기순이익은 기업 규모의 차이가 미치는 영향을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투자 규모로 인한 수익성의 차이를 나타내지 못합니다.
  • 하지만 주당순이익은 자본금 규모가 상이한 경우의 비교에 유용합니다.
• 특정 기업의 배당 성향을 파악하는 데 유용합니다.
  • 배당 성향 = 주당배당금 ÷ 주당순이익
  • 배당성향은 보통주 순이익 중 배당금이 차지하는 비중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 주식투자 의사결정에 이용되는 주가수익비율(PER)에 대한 자료를 제공합니다.
  

 

 

 

㉡ 한계

• 주당순이익은 과거 경영성과를 기준으로 산정하기 때문에 미래 수익력을 예측하는 데는 한계가 있습니다.
• 기업의 업종의 특성이나 영업 위험 등과 같은 질적 정보를 반영하지 못합니다.
  • 사례1 : 기업이 구조조정을 통해 자산을 매각하거나 인건비가 줄어들면 영업이익이 증가하지 않아도 순이익은 증가합니다. 이처럼 오류없이 경영성과를 분석하려면 영업이익, 매출 추이 등 다른 요소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 사례2 : 현재 투자 규모가 100억원이며 주당순이익은 10,000원인 경우라고 가정했을 때 추가로 100억원을 투자하면 투자 규모는 200억원이 됩니다. 이때 업종이 무엇이냐에 따라 주당순이익이 상승하거나 하락하기도 합니다.

 

 

 

2. 해당 페이지 관련 글

 

주가수익비율(PER) 뜻과 계산 및 고평가, 저평가 판단 기준 정리

주가수익비율(PER) 뜻과 계산 및 고평가, 저평가 판단 기준 정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