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 선택 시 기준과 주의사항

성형수술 시 피해야 하는 병원을 구분하는 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성형외과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는 이유

현행 의료법상 성형을 시술한 의사들은 처벌하기 어려운 게 사실입니다.
미의 기준은 주관적인 것으로서 의사의 과실을 입증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최근 논란이 되었던 수술 중 생일파티를 한다던가 외모를 품평하는 행위에 대해 제재할 수 있는 법적 조항은 없는 게 현실입니다.
다만 의료인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행위에 대해 의료법 66조를 적용하여 의사 면허 자격을 1년간 정지시킬 수는 있습니다.
또한 수술 사진을 노출한 경우 환자 비밀 누설 금지 조항을 적용하여 3년 이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그나마도 대형 성형외과에는 법무팀이 따로 있기 때문에 법적 공방에서도 소비자가 불리합니다.
따라서 성형부작용 관련 카페 등에서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신중하게 판단하여야 할 것입니다.
2011년 한국 소비자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성형수술 피해구제로 접수된 220건의 수술부위 중 쌍커풀, 코수술, 안면윤곽수술, 지방주입 혹은 제거수술, 유방수술 순으로 문제 발생 빈도가 많았습니다.
피해유형에는 계약금 미반환, 수술 후 비대칭, 흉터, 신경손상, 효과미흡 등의 순이었습니다.

성형코리아

"홈페이지가 새로 오픈되었습니다" "현재 서버 이전 중이오니 곧 안정화 시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www.prskorea.co.kr

병원 간판에 '의원', '클리닉' '진료과목' '성형(전문)센터'라는 단어가 들어가 있으면 의대에 입학했지만 성형학을 전공하지 않은 경우에 해당합니다.
성형학을 전공한 전문의만 'XX성형외과(의원)'라는 간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방문한 성형외과 의사의 자격증 번호도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병원 입구 또는 내부에 비치되어 있는 전문의 자격증에는 보건복지부장관의 명의로 성명과 주민번호, 종별에는 '성형외과'가 표시되어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