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좌예금의 뜻과 분개 및 회계처리 요약정리

1. 당좌예금

• 당좌예금은 기업이 은행과 당좌거래계약을 맺고서 은행에 예입할 때는 현금이나 타인이 발행한 수표 등으로도 할 수 있지만 반드시 수표나 어음의 발행으로만 예금을 인출할 수 있는 요구불예금*입니다.
  ※ 요구불예금 : 예금주가 요구하면 언제든지 지급하는 예금

 

 

 

㉠ 당좌개설보증금

• 은행과 당좌거래계약을 체결할 때는 일정금액의 보증금을 납부하는데, 이를 당좌개설보증금이라고 합니다.
• 당좌개설보증금은 당좌거래계약을 해지할 때까지는 찾을 수 없습니다.

 

㉡ 당좌차월

• 당좌차월은 당좌예금 잔액을 초과하여 수표를 발행할 때 발생하며, 당좌예금 잔액이 음수인 상태를 말합니다.
• 일반적으로 당좌예금잔액을 초과하여 수표를 발행하면 그 수표는 부도수표가 되며 은행에서 지급이 거절됩니다.
• 따라서 기업은 일시적으로 자금이 부족하여 부도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은행과 일정한 한도 내에서는 부도처리 하지 않기로 계약을 체결합니다.
• 이러한 계약이 당좌차월 계약이고, 기업이 당좌예금잔액을 초과하여 수표를 발행할 때 당좌차월이라고 합니다.

 

 

 

2. 당좌예금 회계처리

• 회계기간 중 분개할 때는 당좌예금과 당좌차월계정을 사용하되 보고기간말 작성하는 재무상태표에 표시할 때는 당좌예금은 현금및현금성자산에, 당좌차월은 단기차입금에 포함합니다.
• 사례
  • 기업의 당좌예금 잔액은 1,000,000원이고, 당좌차월 한도는 500,000원이다.
  • 기업이 상품을 매입하면서 수표 1,300,000원을 발행하여 지급하고 당좌예금 계좌에 현금 700,000원을 예입하였다.
• 회계처리

당좌예금 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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